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르다쇼프 척도 (문단 편집) == Ⅳ급 이상(4급 이상) 문명 == 0.1\log_{10}\left ( \frac{P}{W} \right )-0.6\geq 4 0.1\log_{10}\left ( \frac{P}{W} \right )\geq 4.6 \log_{10}\left ( \frac{P}{W} \right )\geq 46 \frac{P}{W}\geq {10}^{46} P\geq {10}^{46}W 일명 '''[[오메가]] 문명'''라고 불리며 카르다쇼프가 발표한 원래 척도에는 없지만 후대에 와서 [[미치오 카쿠]] 교수에 의해 추가된 것이다. [[런던]]천문대에서 강의를 마친 미치오 카쿠에게 한 어린이가 IV단계 문명이 있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고, 미치오 카쿠는 이를 타당하다고 생각해서 카르다쇼프 척도를 IV, V, VI 단계로 확장했다. * Ⅳ 단계 문명 - 우주 한 개의 에너지를 모두 사용하는 문명 * Ⅴ 단계 문명 - 여러 다중우주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문명 * Ⅵ 단계 문명 - 모든 다중우주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문명 다만 니콜라이 카르다쇼프가 제안한 원조 카르다쇼프 척도에는 포함되지 않기도 하고, 현재 인류의 수준에서는 상상조차 힘든 설정놀음에 가까운 것이기 때문에 카르다쇼프 척도를 이야기할 때 IV, V, VI 단계는 포함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포함하는 경우에도 IV 단계 하나로 퉁치기도 하는데, 사실 V, VI 단계는 그 존재조차 불확실한 다중우주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논의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기 때문. III 단계 문명이 단지 물리법칙을 넘어서는 수준이라면, IV 단계 이상을 이룩한 문명은 우주의 물리법칙을 변혁하거나 아예 새로운 물리법칙을 창조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쩌면 우주의 섭리와 구분짓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측이 불가능할지도 모르는, 인간의 이해력으론 상상으로조차 [[우주적 존재|범접할 수 없는 존재들]]일 것이다. 실현 가능한지도 잘 모른다. 아직 정체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단계라 여기서부터는 그저 상상의 영역과 다를 바 없다.[* 예를 들어 [[인피니티 스톤]]을 6개를 모두 모은 [[인피니티 건틀렛]]이 현대의 스마트폰 수준으로 흔하게 쓰이는 세계나 다름없다.] 정의상으론 10^^46^^ W 이상의 에너지를 다루는 문명이 여기에 속한다. 그러나 우리 우주의 모든 별과 은하, 블랙홀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다 합쳐도 10^^45^^ W를 넘지 않아서 통상적인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미치오 박사는 이 단계에선 [[암흑에너지]] 등의[* 현재 우주의 질량 비율 중 항성은 고작 0.5%만을 차지하며, 그외 성간물질이나 블랙홀이 4.5%를, 미지의 중력원-[[암흑물질]]이 26.8%를, 우주를 가속 팽창시키는 미지의 힘-암흑에너지가 68.3%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금 우리 우주 전체의 모든 암흑에너지를 다룰 수 있는 문명은 대략 4.0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여기서 ''현재''라고 표현한 이유는 암흑에너지의 양이 계속 증가하기 때문이다.(우주를 팽창시키는 동시에 밀도가 변하지 않음) 수 억 년 단위로도 우주의 암흑에너지 비율은 크게 변하여, 지구에 처음 생명이 탄생했을 시점(약 38.4억 년 전)만 해도 [[바리온]]과 암흑물질의 합이 암흑에너지보다 근소하게 더 컸다. 즉 50억 년 전만 해도 우리 우주에 제IV 유형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며, 약 200억 년 후에 우주 전체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문명은 약 4.2단계 정도가 된다.] 은하 외(extragalactic)적 에너지원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의 저서에 [[니콜라 테슬라]]가 [[진공#s-1]]에서 무한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는 사실을 소개하며, 암흑 에너지 개념과 일맥상통한다고 덧붙였다. 이쯤되면 현 인류 문명의 이해력에서 벗어나 가까운 미래를 아득히 뛰어넘는 우주급의 초월적인 문명으로, 우주의 [[인과율]]에 간섭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대처를 해 결과적인 우주를 바꿀 수 있으며, 우주의 섭리와 구분짓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측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스토리텔링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가상의 매체에 배경설정 정도로 언급되는 사례는 있어도 정말 제대로 묘사되는 작품은 드물다. 이 정도의 문명이라면 [[모의실험 가설|우주가 모의 실험인 것]]에 맞먹을 만큼, 모든 생명체들이 쌓아올린 체계인 고도로 발전된 문명이 섭리에 기반하는 셈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성립할 수도 있다. 간단히 말해 지금 우리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비롯해 과학이나 자연, 기타 등 모든 것이 누군가의 의도를 통해 임의로 맞추어졌을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하다못해 [[성경]]에서도 천지창조를 제외하면 이런 수준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만약 어떤 문명이 우주의 모든 에너지를 모두 한데 모아 한점으로 무한히 압축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새로운 빅뱅을 유도해 새로운 우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이 문명은 모(母)우주의 엔트로피가 최대치가 되더라도 소멸되지 않고 새 우주에서 문명발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 이런 개념은 멀티우주로 확장되니까 설사 이 문명이 우주를 만들진 못하더라도 폐쇄우주가 아니므로 가까운 우주로 언젠간 탈출 할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이는 엔트로피가 낮은 다른 우주들이 존재하므로 극대화된 우리 모우주도 언젠간 엔트로피가 낮아 질수 있다는 희망적 가능성을 열어주므로 우주만물은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비극이 아닌 순환되는 희극이 된다. 이 단계에 도달한 문명의 예로는 질리 연작의 질리, [[닥터후]]의 [[타임로드]], [[마블 코믹스]]의 [[셀레스티얼]], [[인터스텔라]]의 미래 인류 등이 꼽힌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우주 문명의 척도, version=529, paragraph=2)] [[분류:나무위키 천문학 프로젝트]][[분류:SF]][[분류:기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